- 배드민턴클럽 회원 1500여 명 참가...배드민턴인의 열띤 '호응'
지난 1일 거제시체육관에서 제1회 거제시 체육회장기 클럽대항전 배드민턴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는 총 28개 클럽 참가해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등 3개 종목에서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대회에는 김환중 거제시체육회장(대회장)을 비롯해 각 클럽 회장 및 체육회 임원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출전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날 대회 결과 우승 트로피는 신현클럽에 돌아갔다. 준우승은 오션클럽, 3위 제일클럽·상동클럽, 4위 옥포클럽이 차지했다.
김환중 거제시체육회장은 “거제시 배드민턴인들의 배드민턴에 대한 관심을 다시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에서는 앞으로 가을맞이 더 풍성하고 다양한 체육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거제저널 gjjn322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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