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교통공원, 24일부터 새 안전 교육 시작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정연송)는 거제시어린이교통공원이 오는 24일부터 찾아가는 안전 교육과 자전거 안전 교육을 새로이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앞서 3월 문을 연 거제시어린이교통공원은 어린이 등을 대상으로 교통 교육(건널목, 안전띠 등), 재난 안전 교육(지진 대피, 화재 진압 등), 응급처치 교육(심폐소생술 등)을 시행하고 있다.

그동안 실내 안전 교육을 중심으로 운영한 어린이교통공원은 개관 6개월을 맞아 더 좋은 안전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찾아가는 안전 교육과 자전거 안전 교육에 들어간다.

찾아가는 안전 교육은 거제시 3~10세 어린이 단체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어린이교통공원 안전 교육 강사들이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을 찾아가 10대 안전사고, 건널목 등 교육을 진행한다.

자전거 안전 교육은 어린이교통공원 야외 체험장에서 이뤄진다. 자전거 안전용품 사용법, 안전하게 자전거 타기, 자전거로 건널목 건너기 등 자전거 관련 안전 교육을 시행한다.

이번 신규 안전 교육 두 가지 가운데 자전거 안전 교육은 거제시어린이교통공원 홈페이지(https://www.gmdc.co.kr/_childtraffic/)에서, 찾아가는 안전 교육은 전화(055-639-8186~7)로 신청하면 무료로 교육받을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어린이교통공원 사무실(055-639-8186~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