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제28회 거제시민상 '정영노·김환중' 선정

기사승인 2024.09.11  11:27:07

공유
default_news_ad1

제28회 거제시민상 수상자로 정영노(丁英魯, 76세)씨와 김환중(金桓中, 67세)씨가 선정됐다.

거제시는 지난 1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28회 거제시민상 심사위원회(위원장 정석원 부시장)를 열어 이같이 의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위원들은 후보자들이 제출한 공적 심사 결과, 교육·문화·체육·애향 부문에 정영노(丁英魯, 76세) 재창원거제향우회장(성일유통 대표이사)을, 산업경제·지역개발 부문에 김환중(金桓中, 67세) 거제시체육회장(삼녹 회장)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거제시민상은 시민상 심사위원회에서 후보자의 공적사항을 공정하고 엄격하게 심사 후 참석 위원 전원이 각 후보자별로 무기명 투표를 실시해 최종 결정한다.

교육·문화·체육·애향 부문에 선정된 정영노 씨는 20여 년간 재창원거제향인회장을 맡아 향인한마음대회, 의료봉사 및 경로잔치를 진행하고 매년 고향사랑기부와 희망복지재단에 기부하는 등 고향 사랑에 앞장서 왔다.

또 국제로타리 3722지구 총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중앙자문회의, 경남지역 부의장을 지내는 등 지역사회 및 고향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산업경제·지역개발 부문에 선정된 김환중 씨는 거제상공회의소 회장으로 남부내륙철도, 가덕신공항 건설 등 지역 주요 현안이 발생할 때마다 지역 상공인의 중지를 모아 중앙에 건의하는 등 해당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와 함께 관내 기업체 대상 교육 및 장학금지급, 모범근로자 연수 등 각종 산업 지원책 추진하는 등 지역 상공업과 산업경제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10월4일 제30회 거제시민의날 기념식에서 많은 시민이 축하하는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거제저널 gjjn3220@daum.net

<저작권자 © 거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ad43
ad50
ad49
ad36
ad42
ad41
ad40
ad39
ad38
ad37
ad4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