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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종합사회복지관, 감사적발 실무책임자 '해임' 처분

기사승인 2016.02.11  17:4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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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를 부적정하게 처리하다 감사에 적발된 거제종합사회복지관 실무책임자들에 대한 해임이 결정됐다.

거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상영)은 설 연휴 직전인 지난 5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지난 해 거제시 감사에 적발된 실무책임자 3명 중 2명에 대해 해임을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나머지 1명은 훈계 조치했다.

이들 실무책임자는 2013년부터 직원을 채용하면서 면접점수를 실제와 다르게 합산하거나 자격 미달인 지원자를 서류전형으로 합격시킨 사실이 지난해 6월 시 감사를 통해 드러났다.

이들은 또 20㎏당 4만2000원에 납품받던 쌀을 친환경제품이란 이유로 6만6000원에 납품계약을 체결, 예산을 과다하게 지출한 사례도 적발됐다.

당시 시 감사팀은 이들 실무책임자에 대해 중징계 및 훈계 처분할 것을 종합복지관측에 요청한 바 있다.

복지관 관계자는 "인사위원회에서 결정된 내용을 해당 실무책임자들에게 서면으로 곧 통보할 예정"이라며, "이번 사례를 거울삼아 신뢰받는 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거제저널 gjnow3220@hanmail.net

<저작권자 © 거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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