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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도 해상서 거제선적 선박끼리 충돌…선원 2명 부상

기사승인 2017.06.18  13: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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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양경비안전서(서장 박상춘)는 18일 오전 6시40분께 통영시 한산면 매죽리 가왕도 인근 해상에서 항해하던 선박끼리 충돌사고가 발생, 선원 2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거제선적 낚시어선 K호(9.77톤, 승선원 20명)가 낚시를 마치고 거제로 입항중이고, 거제선적 연안통발어선 H호(2.99톤 승선원 2명)는 해상에서 통발 조업중에 서로 부주의해 충돌했다.

신고를 접수한 통영해경은 사고 선박과 최단거리에 위치한 경비함정, 연안구조정, 해경구조대를 현장에 급파, 구조활동에 나섰다.

해경은 H호 선원 2명이 충격으로 선체에 부딪혀 가벼운 찰과상을 입고, 충돌한 양 선박도 경미하게 파손 돼 자력 항해가 가능한 것을 확인했다.

해경은 두 선박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충돌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거제저널 gjnow3220@hanmail.net

<저작권자 © 거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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