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줄낚시자율관리공동체(위원장 채권식)는 지난 25일 일운면 구조라항 해저 침적쓰레기와 해적생물(불가사리)을 제거했다.
거제시 외줄낚시 자율관리공동체는 소통·공감 '초록 빛 바다 1연안 가꾸기' 사업의 협력단체로 거제시 대표적인 관광지인 공고지 및 내도일원 해안변을 책임 관리하는 순수 낚시어업인 단체다.
이날은 공동체 주관아래 (사)한국잠수협회 거제시 지부소속 (NDI‧바다사랑‧UTS)동우회 회원, 거제수산기술사무소‧구조라어촌계원 등 80명이 참여, 다이버로 수중침적쓰레기 300㎏, 불가사리50㎏ 구제하는 성과를 올렸다.
또 수거쓰레기 운송차량과 자재를 준비해 행사에 함께한 거제시 어업진흥과 담당자는 “무더위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내실 있는 정화활동을 주관한 공동체와 후원 동우회 및 참여 어업인들께 감사”하며, “바다 가꾸기에 지속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거제저널 gjnow3220@hanmail.net
<저작권자 © 거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