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목초, 가족과 함께하는 별빛캠프

진목초등학교(교장 황은숙)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 동안 교육공동체와 함께 ‘별빛캠프’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낮 동안 이루어진 ‘진목 하나되기’에서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유관기관 및 학부모의 교육기부를 통해 학생 스스로 다양한 직업을 인식할 수 있는 36개의 체험부스에서 진로체험활동이 이루어졌다.

이어진 오후, 저녁 행사는 참가 희망 가족을 대상으로 ‘행복드림 음악회’, ‘가족캠핑’이 진행됐고, 다음 날 오전에는 ‘가족과 함께 하는 놀이마당’ 프로그램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쌓은 1박 2일이 됐다.

이번 별빛캠프는 2013년부터 시작되어 벌써 5년째 이어져 진목초의 전통이 되어가고 있다.

박유진 학생은 “다양한 체험활동을 학교에서 친구와 함께해서 더 친해졌고, 가족과 함께 학교에서 캠핑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축제한 참가한 한 학부모는 “학교에서 아이들과 행복한 추억 및 의미 있는 경험을 할 수 있어 좋았다”며, “아이들뿐만 아니라 학부모들도 선물을 받은 것 같아 즐겁고 행복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