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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청면, 이용운·주일자 부부로부터 문인화 기증받아

기사승인 2017.06.28  1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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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김성겸 하청면장은 김동석 주민자치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용운(공학박사, 전 한국항만연수원 교수부장)․주일자(전 하단초 교감) 부부로부터 문인화 1점을 기증받았다.

이들은 오는 7월 3일 예정돼 있는 하청면 복합청사 개청을 기념하고, 하청면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는 뜻에서 자녀인 예담 이나나씨가 직접 완성한 작품‘사시청청 불변심(四時靑靑 不變心)’을 기증했다.

특히 이 작품은 하청면을 대표하는 대나무가 강력한 활력을 뿜어내는 기품을 담고 있다.

예담 이나나씨는 계명대학교 미술대학원에서 미술사학 박사학위를 취득해 동국대학교 및 계명대학교에서 동서양미술사와 근현대미술사를 강의했으며, 한국미술협회 문인화분과 위원장 등을 맡는 등 거제의 자랑스러운 문인화가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한편, 문인화를 기증한 이용운․주일자 부부는 하청면 시립도서관 개관에 맞춰 평생 교직생활을 하면서 소장하고 있던 도서 1,000점도 기증할 예정이다.

김성겸 하청면장은 “하청면의 발전과 기품을 위해 하청면민으로부터 귀중한 작품을 기증받을 수 있어서 기쁘다”며 “귀한 작품을 소중하게 관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거제저널 gjnow3220@hanmail.net

<저작권자 © 거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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