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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금강테마박물관, '내가 사랑하는 지구' 展

기사승인 2017.08.21  10:4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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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일상 속 우리가 놓쳐버린 ‘지구 환경’을 주제로 한 '제3회 국제환경미술제 내가 사랑하는 지구'展이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22일까지 거제 해금강테마박물관 內 유경미술관(관장 경명자·유천업)에서 펼쳐진다.

'제3회 국제환경미술제-내가 사랑하는 지구' 展은 개관 12주년을 맞이해 해금강테마박물관과 네덜란드 고요시 아트 프로젝트팀(Gogyoushi Art Project International Team), 포르투갈 평화예술학회(PAS)와 함께 주최·주관하며, 환경부, 경상남도, 거제시, 국제문화예술연맹, 여수화인갤러리가 후원한다.

이번 국제환경미술제는 우리가 놓쳐버렸거나, 중요함을 간과해버린 ‘지구환경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고민하고자 일본인 시인 Taro Aizu의 “소중한 지구(This precious earth)" 시집과 연계한 문학과 미술의 융복합 프로젝트 전시다.

이번 프로젝트 전시에는 22개국 98명의 국내외 작가들이 참여하며, 서양화, 한국화, 사진, 설치미술, 미디어 아트 등 다양한 장르의 108개의 작품을 한 장소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환경 전을 선보이기 위해 여수 화인갤러리를 순회할 예정이다.

특히, 9월 3일 국제환경미술제 식전 공연으로는 클래식 기타리스트 고충진의 기타 선율과 함께 마술사 유현웅 캡틴의 마술과 거제 블루시티 관현악단의 수석들로 구성된 G 콰르텟의 공연을 선보인다.

국제환경미술제 공로패 시상식과 함께 식후 행사에는 KLP 메니져먼트 김상철 매니저의 도움으로 최근 인간극장을 통해 재기의 발판을 마련한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의 재능기부 공연도 함께 마련된다.

이상미 전시총괄 큐레이터는 “이번 전시는 ‘지구 환경’이라는 하나의 주제를 다양한 시선과 재료로 표현한 108점의 작품을 한 장소에서 만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전시 기간 동안 다채로운 문화프로그램으로 구성 했으니 많은 시민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해금강테마박물관은 2015년 19개국 105명의 국내외 작가들이 참여한 제1회 국제환경미술제 ‘동서양의 만남; 예술로 가까워지다’展과 2016년 22개국 110명의 국내외 작가들이 참여한 제2회 국제환경미술제 ‘예술, 환경을 그리다’展을 개최한 바 있다. 

거제저널 gjnow3220@hanmail.net

<저작권자 © 거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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