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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성명] '조폭 동원 정적제거' 사주 주장에 대해

기사승인 2017.08.31  17:2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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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외부 기고나 성명, 입장 등은 본사의 편집 방향과 관련 없고, 기고자(단체)의 의견을 최대한 존중해 원문 그대로 보도함을 양해하시기 바랍니다..

지난 30일 오전, 자신을 조직폭력배라고 밝힌 한 시민이 ‘권민호 시장이 조직폭력배를 동원, 민주당 핵심세력 제거하라’고 사주했으며, 이에 ‘시장은 즉시 사죄하고 사퇴하라’는 내용의 피켓을 들고 거제시청 앞에서 1인 시위를 진행한 어처구니 없고 충격적인 일이 벌어졌다.

언론에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장 모씨는 권민호 시장과 전직 자유한국당 소속 시의원 등이 자신과 만나 지심도 유람선 허가를 대가로 권시장의 입당 관련해 더불어 민주당 주요 인사를 정치적으로 매장시킬 것을 주문했고, 이에 장 모씨는 더불어민주당 주요인사에게 의도적, 기획적으로 접근 한 후 향응 및 금품 등을 제공했으며 관련내용을 녹취 및 기록하여 보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장 모씨의 주장대로라면 권민호 시장의 사주에 의해 의도적으로 더불어 민주당 인사들에 접근, 함정을 만들어 정치적 매장을 기도한 것으로 이는 옛 자유당 정권시절에나 있을 법한 실로 충격적인 사건이다.

이에 대한 진위여부는 반드시 밝혀져야 하고 사실여부에 따른 법적 책임도 져야한다.

조직폭력배 사주 주장에 대한 권민호 시장의 직·간접적 개입 여부가 이 사안의 본질이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거제지역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촉구한다.

-권민호 거제시장은 언론에 보도된 조직폭력배 사주 주장에 관련하여 즉시 공개 입장을 밝혀라.

-경찰은 권민호 시장의 정적 제거, 사주 주장에 대한 철저하고 엄정한 수사를 진행하라.

아울러, 더불어 민주당 인사의 결과적 연루에 대해서는 이유여하를 불문하고 유감을 표명하며, 이후 본 사안의 진위여부에 대한 적극적인 조치 및 대응을 취해 나갈 것임을 밝혀 둔다.

2017. 8. 31 더불어민주당 거제지역위원회

거제저널 gjnow3220@hanmail.net

<저작권자 © 거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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