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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포초, 로힝야족 난민 위한 성금 전달

기사승인 2017.10.20  17: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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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포초 전교어린이회(회장 김민성)는 지난 19일 분쟁으로 고통받고 있는 로힝야족 난민을 돕는데 사용해달라며 성금 742,260원을 유엔난민기구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전교어린이회가 주축이 되어 미얀마 정부의 군사적 탄압으로 인해 발생한 수많은 로힝야족 난민을 돕기 위해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8일 동안 전교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모금 운동을 펼쳐 마련했다.

로힝야족은 미얀마 서부 라카인주에 사는 소수 민족으로 현재 라카인주 내 무력충돌로 인해 최근 4주 동안 방글라데시로 넘어온 로힝야족만 45만명에 육박하고 있다.

옥포초 어린이회는 미래 세계시민으로서 소외되고 어려운 사람에 대한 나눔을 실천하자는 취지로 이번 모금활동을 계획했다.

4학년 김은채 학생은 “언론에 보도되는 비극을 보고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 이렇게 모은 성금이 로힝야족 난민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거제저널 gjnow3220@hanmail.net

<저작권자 © 거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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