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거제대구수산물축제, 오는 16일~17일 개최

기사승인 2017.12.12  14:55:22

공유
default_news_ad1

겨울철 거제를 대표하는 어종인 ‘대구’와 청정바다 거제에서 어획되는 신선하고 다양한 수산물을 맛볼 수 있는 '제 11회 거제대구수산물축제가'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 간 거제시 장목면 외포항 일원에서 열린다.

거제시는 12일 조선경기 불황으로 움츠려진 지역경제를 살리고 시어(市魚)인 대구를 전국에 홍보하기 위해 올해도 변함없이 거제대구수산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역민과 어업인 그리고 관광객이 함께 만드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 한마당'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축제는 거제대구수산물축제위원회(회장 김용호)가 주최하고 거제시호망협의회, 외포청년회가 주관하고 경상남도, 거제시, 수협중앙회, 거제수협이 후원한다.

16일 오후 5시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경기침체로 얼어붙은 거제시민의 가슴에 감동을 안겨 줄 멀티미디어 불꽃 쇼 ▲트로트 콘서트 ▲7080 청춘 나이트 ▲7080 통기타 콘서트 ▲원드 오케스트라 공연 ▲방송 댄스팀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축제기간 중 가족과 함께 외포항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는 ▲거제수산물 깜짝 경매 ▲맨손으로 활어잡기 ▲거제대구직거래 장터 ▲거제수산물 판매·무료 시식 ▲대구 무료떡국 나누기 ▲수산물 캐릭터 포토존 ▲소원나무에 대구 걸렸네 등 체험행사도 준비돼 있다.

또, 16일 오후 6시 15분부터 열리는 '트로트 콘서트'에는 지원이, 김주아, 박미영, 허민 등이 출연하고, 17일 오전 11시부터는 '7080 통기타 콘서트' 시간으로 여행하는 낭만콘서트가 열려 아름다운 추억과 함께 따뜻한 사랑을 전할 예정이다.

대구는 외포해역을 중심으로 겨울철 거제바다에서 잡히는 대표적 어종으로 매년 12월부터 1월 사이가 그 맛이 최고다. 날씨가 추워질수록 어획량도 증가하고 대구의 얼큰함과 그 맛도 깊어진다고 알려져 있다.

거제저널 gjnow3220@hanmail.net

<저작권자 © 거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ad43
ad36
ad42
ad41
ad40
ad39
ad38
ad37
ad4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