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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광용 시장 후보, 거제지역 주요 정책현안 기자회견

기사승인 2018.05.18  18: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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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광용 민주당 거제시장 후보는 18일 오후 2시 시청 브리핑룸에서 당면한 거제지역의 굵직한 현안에 대한 공약발표와 진행상황에 관해 기자회견 열었다.

이날 변 후보는 거제의 가장 큰 현안문제인 해양플랜트국가산단과 내륙고속철도 조기착공 등에 대한 지원과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 지난 16일 김현미 국토부 장관을 면담한 내용을 설명했다.

또 거제 관광특구 지정 추진을 위해 안민석 국회의원과 통화한 내용 등과 거제대학을 도립대학으로 지정하는 문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변 후보는 이어, 해양플랜트국가산단 문제에 대해 시민들의 공론화 과정을 거친 후에 공영개발 등의 방식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히고, "성공하는 산단을 만들겠다는 게 나의 확고한 입장"이라며 "그 전제조건이 LH의 참여와 분양가 인하다. 다시 말하지만 플랜트산단은 승인이 아닌 성공이 최종 목표"라고 강조했다.

1,000만 관광도시 거제를 만들기 위한 방안으로 관광특구를 추진하겠다고 발표한 변 후보는 “안민석 국회의원과 통화, 관광특구 지정에 관한 이해와 협조를 요청했으며,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들었다. 해금강에서 옥포까지로 특구지역을 확대하여 임기 내 반드시 관광특구 지정을 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조선산업의 불황으로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거제대학을 도립대학으로 지정하겠다면서 “김경수 경남도지사 후보와 협의를 통해 거제대학을 조선·관광분야로 특화시켜 지역을 대표하는 대학으로 만들겠다. 4년제 승격안은 이미 오랜 공약이며 현실성이 떨어진다”고 말했다.
 

거제저널 gjnow3220@hanmail.net

<저작권자 © 거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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