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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도의원 후보 "김경수의 경남엔 거제시가 없다"

기사승인 2018.05.22  13: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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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도의원 제2선거구(옥포 1·2동, 수양동, 연초·하청·장목면)에 출마한 김창성 후보가 "김경수 경남도지사 예비후보의 '경남신경제지도 비전 선포'와 관련 거제시에는 아무런 비전을 제시하지 못했다"며 21일 날선 비판을 했다.

앞서, 민주당 김경수 경남도지사 예비후보는 지난 20일 창원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비전 선포식에서 경남 신경제지도에 대한 비전을 소개했다.

이에 대해 김창성 후보는 "김경수 후보의 경남 경제구상에서 거제는 사라졌음을 확인했다"며 "현 정부가 전임 거제시장과 홍준표 당시 도지사의 치적으로 거론되는 거제해양플랜트 국가산단을 폐기처분하려한다는 시중의 루머가 사실로 확인되는 듯 하다"고 지적했다.

김창성 후보는 이어 "이번 선거는 해양플랜트 국가산단을 지키고, 거제시의 정체성을 지속적으로 조선해양에서 찾아야 한다는 세력과, 미래성장동력에 대한 구상이나 대책도 없이 무조건 반대만을 일삼던 세력과의 싸움임이 확연해 졌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 캠프측은 김경수 후보의 이런 노골적인 거제 무시 정책에 대해 경남도의원 후보로서 앞으로 선거과정에서 이슈화 할 것이며, 향후 도의회에 입성하면 반드시 따져야 할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거제저널 gjnow3220@hanmail.net

<저작권자 © 거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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