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광용 시장의 18개 면·동을 순방하는 주민과 만남이 19일 수양동을 마지막으로 마무리 됐다.
지난 10일 사등면부터 시작된 면·동 방문은 지역마다 주민대표 20여명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지역현안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였다.
특히 이번 변 시장의 면·동 방문은 질문과 답변으로 진행된 기존 면·동 방문과 달리 질문과 답변 그리고 그에 대한 대화와 토론으로 진행돼 한결 편안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변 시장은 면·동 방문일정을 마치며 "시민 여러분들이 지금의 어려움을 벗어나고자 하는 희망을 모아 저를 시장으로 선택해 주신 것 같다”며 “저를 비롯한 1200여 공직자와 시민이 함께 노력한다면 빠른 시일 내에 시민이 행복한 거제가 올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변 시장은 또 "나라의 주인이 국민이라면, 시의 주인은 시민이다”며 “민선7기 거제시정은 시의 주인인 시민여러분의 의견이 쉽게 반영되는 시정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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