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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표 의원, '3~5세 누리과정비용 6년 동결 대응' 정책토론회

기사승인 2018.09.20  09:2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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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표 의원은 지난 19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6년째 동결된 누리과정비에 대한 대응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대한민국 3~5세 누리과정비용 6년 동결 대응'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서영숙 교수(숙명여자대학교 아동복지학부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손지연 교수(서원대학교 생활경영학부 영유아보육학)가 ‘어린이집 누리과정 격차해소를 위한 인상개선 방안’주제로 발제했다.

토론회는 ▲김종필 소장(한어총 정책연구소)의 ‘어린이집 누리과정! 이제는 정상화 돼야한다!’▲안성숙 부회장(한어총 민간분과위원회)의 ‘모두의 행복을 위한 공평한 정책’▲조용남 국장(한국보육진흥원 보육사업진흥국)의 ‘어린이집 누리과정 격차해소를 위한 개선방안’▲김순미 교사(새밀알어린이집)의 ‘대한민국에서 자라는 우리 아이들에게 평등한 교육과 보호를’▲한선영 학부모의 ‘학부모 입장에서 바라보는 누리과정 격차해소 및 누리비용 인상 개선방안’등의 각 주제로 토론이 이어졌다.

이 날 김한표 의원은 “누리과정은 균등한 보육과 유아교육 기회보장 및 학부모의 부담 경감을 위해 꼭 필요한 제도임에도 불구하고 누리과정 예산은 6년째 동결된 상태이다”며 “보육의 질 개선을 통해 저출산 및 보육부담을 극복하겠다는 정부 정책의 실효성에 의문이 든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이번 정책토론회를 통해 34만 보육인들이 대동 단결해,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날 토론회는 이찬열 의원(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김한표 의원(국회 교육위원회 간사), 최도자 의원(바른미래당)이 주최했다.

이어 (사)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회장 김용희 이하 한어총),(사)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민간분과위원회(위원장 이재오)가 공동주관하며, EK(주)키드키즈&월간유아가 후원했으며, 정부 관계자로는 권병기 과장(보건복지부 보육정책과)과 권지영 과장(교육부 유아교육정책과)이 참여했다.

또한 이 날 토론회는 600여 명의 방청객이 참석하는 등 성황리에 개최됐다.

거제저널 gjnow3220@hanmail.net

<저작권자 © 거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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