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원진실)은 지난 16일 옥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 문화강좌, 노인취미교실 전시·발표회인 ‘특별한 문화의 밤’을 열었다. ‘특별한 문화의 밤’은 옥포종합사회복지관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한 해 동안 배우고 익힌 솜씨를 선보이는 행사이다.
특히 이번 ‘특별한 문화의 밤’은 수강생들의 참여율이 높아 더욱 더 풍성한 행사가 됐다.
캘리그라피&POP 외 8개강좌, 노인취미교실 사진전, 노인한글교실 작품전, 은빛소리합창단 사진전 등의 전시작품이 옥포종합사회복지관 1층 로비부터 2층, 3층에 전시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 저녁에는 성인풍물, 노인실버댄스 등 총9개강좌의 발표회가 진행돼 지역주민의 호응속에 흥겨운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특별한 문화의 밤’은 전시, 발표회에 참여하는 수강생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장이 되었다.
원진실 관장은 “오늘 행사는 수강생들이 한 해 열심히 배운 작품을 지역주민들에게 선보이는 자리이다. 적극 참여한 강사님과 수강생들의 노력이 매우 컸다"며 "내년에도 수강생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의 밤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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