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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형 일자리' 참여 청년…월 100만원 지원

기사승인 2019.01.10  14:3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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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는 올해 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 기술교육센터(기술연수원) 입소자에 대해 국가에서 지급하는 훈련수당(월 20만원)을 포함 총 100만원을 매월 지급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거제지역은 조선업 장기 침체로 인한 물량부족에 따른 임금반납, 구조조정 등으로 해고 사태를 경험한 청년층 기능 인력이 조선업계 재취업을 기피하고 있어 지난 해 10월 기준 실업률이 전국 최고에 달하고 있다.

시에서는 조선업황 회복에 대비해 가장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하는 과제가 기능 인력의 안정적 수급이라 판단해 외부로 떠난 기존 기능인력은 물론, 조선업계에 취업하려는 청년층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취업률을 높여야 할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다.

이번 사업 추진에 소요될 예산은 지난 해 하반기 변광용 시장과 거제시 관계자들이 정부 부처, 국회, 청와대 등을 직접 방문, 지역경제의 어려움과 사업의 필요성 등을 적극 설명하고 건의해 지원받게 됐다.

시 관계자는 “정부에서 공모하지 않은 사업을 발굴해 지자체에서 직접 사업비를 확보하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일"이라며 "이번 지원이 조선업 회복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다소나마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중공업 111기 직업기술생 모집 안내>

거제저널 gjnow3220@hanmail.net

<저작권자 © 거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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