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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올해 첫 수주…4천억 규모 VLCC 4척

기사승인 2019.01.14  22: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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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이 건조한 초대형 원유운반선>

대우조선해양이 올해 처음으로 4000억원 규모 원유 운반선 수주 소식을 전했다.

대우조선해양은 14일 초대형 원유 운반선(VLCC) 4척을 총 4095억원에 건조하는 계약을 지난 11일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와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기간은 2021년 2월 말까지다.

VLCC는 LNG(액화천연가스) 운반선과 더불어 국내 조선업계가 세계시장에서 월등한 기술력을 확보한 분야다.

영국의 조선·해운 분석기관 클락슨 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에서 발주된 VLCC 물량 총 41척 가운데 약 83%인 34척을 국내 조선업체에서 수주했다.

대우조선해양이 16척, 현대중공업 14척, 삼성중공업이 4척을 각각 수주했다.

이와함께, 대우조선해양은 인도네시아 국방부와 10억달러 규모 잠수함 3척 수주 협상도 순조롭게 진행 돼 조만간 성과가 나올 걸로 전해졌다.

한편,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수주 목표를 80억달러 수준으로 설정했다. 이는 지난해 수주 목표액은 73억 달러보다 약`10% 높여 잡은 수치다.<거제저널>

거제저널 gjnow3220@hanmail.net

<저작권자 © 거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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