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변광용 시장, 거가대교 통행료 인하 시위 동참

기사승인 2019.01.15  15:42:21

공유
default_news_ad1

변광용 시장은 15일 오후 2시께 거가대교 요금소(거제방향)에서 ‘거가대교통행료인하 범시민대책위원회’에서 주관한 거가대교 통행료 인하를 위한 단체집회에 동참했다.

변 시장의 시위 동참은 지역 시민사회를 중심으로 거가대교 통행료 인하 운동이 본격화한 가운데, 행정적 지원과 여론결집을 위해 진행됐다.

이날 범대위에서는 “한달에 25일을 운영하는 트레일러 기사가 지불하는 통행료만 3백만원이 넘어갈 정도로 요금책정이 상식을 뛰어넘고 부당함이 극에 달해있다”고 주장했다. 

범대위측은 이어“통행료 인하를 위해 1인 시위를 비롯한 단체집회, 청와대 국민청원 등 다양한 방안을 통해 부당함을 알리겠으며, 조선업 침체에 따른 지역 경제회복을 위한 정부 재정지원이 통행료 인하로 이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변 시장은 “오늘 집회에 동참하게 된 것은 거가대교 통행료 인하가 거제시민 전체의 염원이라 여기고 시민들의 뜻을 잘 반영해 실질적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변 시장은 또 "거가대교 통행료는 반드시 인하돼야 한다"며 "거가대교는 거제시민에게만 국한된 것이 아닌 전국민의 문제로 관할부서인 도로과에 별도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해 지원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거제저널 gjnow3220@hanmail.net

<저작권자 © 거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ad43
ad36
ad42
ad41
ad40
ad39
ad38
ad37
ad4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