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심태명·이효숙)에서는 결혼 이주 여성의 안정적인 조기정착과 사회경제적 자립을 위한 한국어 교실 운영에 매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장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실을 교육 장소로 제공하고, 편리한 교육환경을 위해 대형 화이트보드 설치와 수강생 12명에게 30만원 상당의 학용품(샤프 외 11종)을 지원했다.
한국어 교실은 11월까지 이어지며, 매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진행된다.
이효숙 민간위원장은 “결혼이주 여성이 건강하고 안정적인 한국 사회정착을 위해 한국어교실 지원뿐만 아니라 명절음식 배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거제저널 gjnow3220@hanmail.net
<저작권자 © 거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