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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민주당 경남도당, "부마민주항쟁 기념일 지정 환영"

기사승인 2019.09.17  11:5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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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40주년을 맞이하는 부마민주항쟁이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1979년 10월 16일 시작된 부마민주항쟁은 부산과 마산의 시민들이 유신독재에 저항해 일어난 민주화운동이다.

부마민주항쟁은 4‧19혁명, 5‧18민주화운동, 6‧10민주항쟁과 함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민주화운동임에도 국가기념일에 지정되지 않은 채 시간이 흘렀으나 40년이 지난 올해 비로소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정부의 이번 결정은 지극히 당연한 것이며, 경남도민으로서 크게 환영하는 바이다.

이제는 여전히 미흡한 진상 규명에 힘을 쏟고, 부마민주항쟁의 역사적 의의를 제대로 평가하는 것이 남았다. 정부는 국가기념일 지정으로 끝낼 것이 아니라 이런 점을 잘 살펴봐야만 한다.

경남도민에게 살아있는 부마민주항쟁의 정신은 여전히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발전시키는 원동력이다.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은 경남도민과 함께 민주주의 완성을 위한 발걸음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다시 한 번 부마민주항쟁 국가기념일 지정을 환영한다.

2019년 9월 17일

더불어민주당 경상남도당

거제저널 gjnow3220@hanmail.net

<저작권자 © 거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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