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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서도 '조국 장관 사퇴 촉구' 집회 열려

기사승인 2019.10.01  12: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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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장관'에 대한 거취를 두고 나라가 온통 양쪽으로 갈라진 가운데, 거제에서도 '조국 장관 사퇴 촉구' 집회가 열렸다. 

미리 예고된 이날 집회는 지난달 30일 오후 6시30분 거제시 고현동 현대자동차 사거리에서 열렸다.

집회에는 김한표 국회의원과 신금자, 전기풍, 윤부원, 김동수, 고정이 등 자유한국당 소속 거제시의원, 서일준 전 거제부시장과 보수성향의 시민단체, 시민 등 2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집회는 특이하게도 애국가 4절 완창으로 집회의 시작과 끝을 맺었다.

경남인권보장조례 안선아씨가 여당과 경남도교육감이 추진중인 학생인권조례 등에 대한 폐단을 밝히며 학부모들의 감정을 자극했다. 또, 경주 토함산에서 온 일화스님과 이인수 목사는 종교계에서 바라본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 사태에 대해 분노를 쏟아냈다.

거제지역 자유한국당 소속 시의원들과 노동자를 대표한 유인제 씨, 부정선거 사전선거를 방지해야 한다는 최막이씨 등 많은 참가자들이 연 이어 현 조국 법무부장관 임명 사태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고3 수험생도 발언대에 올랐다. 젊은 사람들이 많이 안 보여 실망했다는 해당 학생은 "법무부 장관을 한다는 사람이 법을 어겨서는 안된다"며 "그런 부도덕한 인사를 임명한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원망을 표출했다.

이 학생은 또 "나는 좌파도 우파도 아니고 박근혜 전 대통령 석방도 원하지 않지만, 고등학교 2학년때 배운 '법과 정치'라는 과목에서 배운대로 법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한표 국회의원도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 사태에 대한 입장을 내놨다. 김 의원은 "우리 문재인 대통령, 우리 고향 대통령으로써 고향 시민들이 정말 많은 희망을 걸었다. 그런데 고향에 보여주는 모습은 정말 이게 아니라고 생각이 든다. 대우조선을 일방적으로 특혜 매각시키고, 정말 국민들이 원하지 않는 법무부장관 조국을 임명하고 끌고가는 것을 보면서 많은 시민들이 분노하고 실망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그러면서 "부디 고향 대통령으로써 훌륭한 업적을 남기고 내려오시길 바라는데 정말 안타까운 마음 금할 길이 없다"며 "문재인 대통령이 조국을 파면하고 국정을 이끌어 나가길 바란다"면서 말끝을 맺었다.

이날 집회는 잘 마무리 됐지만,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배치된 경찰병력이 일부 참석자들의 막무가내식 폭언에 곤욕을 치러기도 했다.

한 집회참여자는 집회 방해를 저지하는 경찰에게 자신은 (경찰에게)욕설을 했으면서도 경찰이 욕했다며 소란을 피워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를 본 한 시민은 "정치적 이념을 떠나 누구든 상대에 대한 존중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거제인터넷방송>

거제저널 gjnow3220@hanmail.net

<저작권자 © 거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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