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주민 불편사항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
거제시는 양정동 1098번지 일원에 저소득층 주거안정을 위해 2013년부터 장기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을 시작해 올해 공사를 완료해 지난 10월부터 '해뜰안애 아파트'로 입주를 시작했다.
입주민 대다수가 아파트 생활이 처음인 분이 많아 거제시에서는 '2019년 희망근로 지원사업’을 활용해 입주 초기 불편사항을 덜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지난 9월부터 희망근로자를 아파트에 배치해 공가 세대 관리와 입주희망자 샘플세대 안내 활동을 시작했다.
또 10월 입주시기부터는 입주민을 대상으로 공동현관 및 세대 현관 카드키, 보일러, 홈오토 등 사용법 안내, 건물하자 부분과 불편사항 접수 확인 등 다양한 입주 도우미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시 건축과장은 “앞으로 공공임대주택의 효율적인 관리와 입주자 편의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더 나아가 희망근로사업의 일자리창출과 더불어 저소득층 주거안정과 입주자들의 주거복지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거제저널 gjnow32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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