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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연 "동남권 신공항 경남·부산 통합 구심점 역할 할 것"

기사승인 2019.11.19  09:5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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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오후 2시 부산상공회의소에서 (사)동남권 신공항 유치위원회와 '깨어있는 죽비봉사단'이 공동 주최한 '동남권 관문공항이 가져 올 대한민국 경제발전 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토론회는 전국에서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제발표에서 나선 윤준호 국회의원은 "가덕도 신공항은 동남권 관문공항으로서의 역할을 하게 될것"이라며 "이제 수도권과 지방이 대결하는 시대가 되었고 우리의 힘과 의지를 모아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토론자로는 경남에서 유일하게 참석한 김 전 의원과 7명이 나서 수도권과 대구,경북 등 각 지역별로 동남권 관문공항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김해연 전 경남도의원>

김해연 전 의원은 "공항은 기본적으로 3가지를 만족해야 한다"면서 "첫째 안전, 둘째 24시간운영, 셋째 확장성"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김해공항의 확장은 총 5조4천억원이 들지만 이 세가지 중에 어느 하나도 만족 못하기에 세금낭비에 불과하다"고 일축했다.

그러면서 그는 "가덕도 신공항은 6조 4천억원이 들지만 이 세가지를 만족할 뿐만 아니라, 조선산업과 기계산업이 연계돼 있고 국가경제의 50%이상을 점하고 있으므로 향후 부산과 경남을 통합시키는 핵심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거제저널 gjnow3220@hanmail.net

<저작권자 © 거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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