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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지 환자 살린 정진왕·강규동 구급대원..."하트 세이버"수여

기사승인 2020.01.22  11: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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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소방서(서장 조길영) 지난 19일 밤 12시27분께 거제시 남부면 저구리에서 낚시 배를 타고 이동하던 승객이 숨을 가쁘게 쉬고, 가슴통증, 팔저림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구급대가 출동했다.

당시 환자는 의식없이 경미 호흡과 청색증이 관찰돼 현장에서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자동제세동기를 시행, 환자의 맥박과 호흡이 돌아와 즉시 병원으로 이송했다.

구급차량 안에서 해당 환자는  의사소통이 가능할 정도로 의식이 돌아와 거붕백병원에 입원토록 인계했다.

거제소방서는 즉시 심폐소생술 및 제세동기를 사용해 생명을 소생시킨 동부119안전센터의 소방사 정진왕, 강규동 대원은 '하트세이버'를 수여받을 예정이다.

심정지 환자를 완전히 일상생활이 가능한 상태로 소생시켰을 때 수여되는 '하트세이버'는 119구급대원에게 의미있고 명예로운 표창이다.

한편 거제소방서 119구급대는 8대의 구급차에서 응급구조사 1급·2급, 간호사 등의 자격을 갖춘 구급대원들이 24시간 불철주야, 오늘도 한명의 거제시민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

거제저널 gjnow3220@hanmail.net

<저작권자 © 거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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