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장목면 출신 대표모임(회장 옥정표)은 지난 20일 장목면사무소를 방문해 민족의 큰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해달라며 쌀 20kg 20포와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주)대우조선 해양 장목면 출신 대표모임은 대우조선 사내 협력사 모임으로 8개 협력사 대표들의 모임이다.
오랜 시간 살아온 고향 장목면에 대한 애정을 갖고 체육회와 마을 행사에 물심양면 지원해오고 있다.
이들은 지난 10년간 꾸준히 이웃돕기 성금과 봉사활동을 실천해왔으며, 최근 2-3년간은 경기가 어려워져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지 못했지만 올해부터 다시 장목면을 찾아 이웃돕기 성금과 물품을 기탁했다.
옥정표 회장은 “다같이 어려운 상황이 있었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거제저널 gjnow3220@hanmail.net
<저작권자 © 거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