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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문상모 예비후보, 남부내륙철도 노선변경 '절대 안돼'

기사승인 2020.01.23  15:4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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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 노선변경 주장 국가균형발전 기본방침 크게 훼손시켜

더불어민주당 문상모 예비후보 선거대책본부는 최근 창원시에서 주장하고 있는 "남부내륙철도(KTX)의 김천~함안 군북 직선화 노선변경은 절대 있어서는 안 되며 일고의 가치도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한다고 23일 밝혔다.

문상모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거제시지역위원장 시절 당정협의회와 이해찬 당대표 면담, 송재호 대통령직속국가균형발전위원장 면담 등을 통해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의 조기 건설을 수차례 촉구했었다.

남부내륙철도(서부경남 KTX) 건설은 낙후된 서부경남의 오랜 숙원사업이었음에도 경제성 부족을 이유로 추진이 어려웠으나, 지난해 문재인 정부가 국가균형발전차원에서 예타면제로 결정한 바 있다.

또, 이 사업은 문재인 대통령과 김경수 도지사의 공약이었고, 임기 내에 그 약속을 지킨 상징적인 사업이다.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인 문 예비후보는 “현재 이 사업은 기본계획수립을 앞두고 있으며, 지역민들의 조기착공에 대한 기대감이 매우 크다”며 “창원시의 노선변경 주장은 지역 이기주의로 본래 취지인 국토균형발전의 큰 의미를 심각하게 훼손시킨다는 점을 분명히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러면서 "국토교통부는 낙후된 서부경남의 교통편의와 경제활성화를 위해 기존 노선(김천~거제)대로 조기에 착공해 주기를 바란다"면서 "국회의원이 되면 이 사업이 원안대로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거제저널 gjnow3220@hanmail.net

<저작권자 © 거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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