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설날 김해연 예비후보는 연초 충해공원묘지과 사등면 지석 추모의집을 방문해 조상님들의 명복을 빌고 넋을 기리기 위해 찾은 성묘객들에게 설 명절 인사를 건넸다.
포근한 날씨 탓에 많은 가족단위 성묘객들의 끊임없는 발 길이 이어져 명절의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는 하루였다.
이날 명절인사를 건네는 김 예비후보를 향해 많은 시민들이 운행중인 차 창문을 내려 손을 흔들어 반겨주거나 직접 다가와 손을 맞잡고 어려운 길을 선택한 예비후보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며 끝까지 완주하기를 바랬다.
김해연 예비후보는 "35년을 거제를 위해 열심히 살아왔듯이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노력 하겠다"며 "권력은 당이 아닌 국민들로부터 나온다'는 말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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