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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보건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수칙 강조

기사승인 2020.01.28  17:2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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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보건소(소장 정기만)는 중국 우한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의 확진환자가 해외에서 지속적으로 유입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거제시 관내 확진자와 접촉자는 없다고 28일 밝혔다.

또 감염병의 조기 발견과 전파방지를 위해 관내 거붕백병원, 대우병원, 보건소를 선별진료소로 지정·운영하면서 비상방역대책반을 구성해 24시간 비상근무를 유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해외여행 시 가금류 및 야생동물과의 접촉을 피하고 현지 의료기관 등 감염위험지역의 출입을 자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과 접촉 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 위생을 철저히 하는 등의 예방수칙을 지켜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와함께 "해외여행 후 입국 시에 발열 및 호흡기증상(기침, 가래, 호흡곤란, 폐렴 등)과 같 의심증상이 있을 때는 반드시 건강상태질문서를 작성하고 검역단계에서 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거제시보건소는 중국(후베이성 우한시, 경유 포함)을 방문한 뒤 14일 이내에 발열(37.5℃ 이상)을 동반한 호흡기증상 및 폐렴 증상 발생 시에는 의료기관을 방문하지 말고, 즉시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 또는 거제시보건소(055-639-6133)로 신고하도록 당부했다.

거제저널 gjnow3220@hanmail.net

<저작권자 © 거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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