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김해연후보는 3일 선대본 사무실에서 지세포의 코아루파크드림비상대책위원회와 면담을 가졌다.
이 아파트는 수년째 부실시공과 진입도로문제, 지하주차장 누수문제, 에어컨 설치불가 등 수 많은 민원이 제기됐으나 아직도 해결기미가 보이지 않는 난제들이 수두룩하다.
이날 비대위 대표단은 시행사인 한국투자신탁이 지난 2018년 입주당시 총767세대중 70%의 분양이 완료됐다고 했으나, 실제로는 147세대만이 분양됐고 나머지는 허위분양에 의한 부풀린 물량으로 확인됐다. 또 준공과 관련돼서도 많은 문제들이 발생해 계약을 취소코자 했으나 거절됐다.
이들은 경찰 고발도 하고 시청에서 집회도 하고 문제해결을 위해 백방으로 노력했지만 해결책이 보이지 않아 마지막으로 거제에서 민원을 가장 잘 해결한다고 소문난 ‘민원해결사’ 김해연 후보를 찾아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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