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농협(조합장 손정신·사진)은 지난 17일 조합원 대학생 자녀 29명에게 지역인재육성 및 조합원의 학자금 부담 경감을 위해 각 100만원씩 총 29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에 참여하는 차원에서 수여식 행사는 생략하고 장학증서를 조합원 가정으로 별도 송부했다.
손정신 조합장은 "어려운 시기에 고생하는 조합원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연초농협은 올 해까지 모두 410명에게 3억5천6백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거제저널 gjnow32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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