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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주민자치위, 코로나19 역경 속 사랑의 헌혈·마스크 기부

기사승인 2020.04.07  16:3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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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주민자치위원 연합회(회장 김종진)는 7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하고, 마스크 300장을 거제시에 기부했다.

이번 사랑의 헌혈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단체 헌혈 취소 등으로 수혈용 혈액이 부족한 상황이 지속되자 코로나19 극복의 한 방법으로 18개 면·동 주민자치위원 10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또 관내 마스크 구매가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해 마스크 300장을 기부해 주민의 최일선인 주민자치위원으로서의 따뜻한 마음을 전해 큰 호응을 얻었다.

변광용 시장은 “헌혈이라는 특별한 방법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함께해 주신 주민자치연합회 위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노력 덕분에 최근 거제시에서 더 이상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앞으로도 많은 협조를 부탁드리며,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종진 회장은 “지금처럼 모두가 함께 노력한다면 힘든 역경을 반드시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며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거제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주민자치연합회의 헌혈 소식을 듣고 현장을 찾은 대한적십자사 거제지구협의회에서는 위원들에게 따뜻한 차를 전하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거제저널 gjnow3220@hanmail.net

<저작권자 © 거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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