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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續報]거제 9번 확진자 밀접 접촉 76명 1차 검사결과 전원 '음성'

기사승인 2020.05.13  18: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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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제지사 직원 26명만 자가격리...이동 동선상 60명도 13일 검사 완료

13일 발생한 거제 9번 확진자(28·경남 118번)의 밀접접촉자들이 다행히 '음성' 판정이 나왔다. 

거제시는 이날 9번 확진자와 함께 근무하는 한국수자원공사 거제지사 직원 및 관계자 68명과 장평동 모 내과의원 6명, 장평동 모 약국 2명 등 76명에 대한 1차 '코로나19' 확진검사 결과 전원 '음성'이 나왔다고 밝혔다.

하지만 거제지사 직원 56명 중에 9번 확진자와 사무실을 같이 사용하는 26명은 음성 판정에도 불구하고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14일간 자가격리 조치 됐다. 나머지 직원들은 건물 방역 후 정상업무에 복귀했다.

거제시는 또, 9번 확진자의 이동 동선상의 밀접 접촉 가능성이 높은 부산↔거제 간 시외버스 옆좌석 동승자 및 중곡동 상수관 공사현장 관계자, 연초면 식당 2곳 관계자 등 60명을 모두 찾아내 이날 오후 늦게 검사를 마쳤다.

거제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들 60명에 대한 검사 결과는 14일 오전 중에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13일 오후 5시 기준 도내 이태원 클럽 관련자는 모두 698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클럽을 직접 방문한 도민과 이태원 일대를 방문한 도민을 따로 구분하지 않은 질본의 통계 기준 변경에 따른 수치다.

이들 698명 중 570명은 음성, 127명은 검사 중이다. 거제 9번(경남 118번) 확진자만 유일하게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영천 대표기자 gjnow3220@hanmail.net

<저작권자 © 거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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