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4시50분께 거제시 남부면 저구마을에서 50대가 의식불명인채 발견돼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으나 아직 깨어나지 못하고 있다.
주민 등에 따르면, 이날 다포마을에 사는 A(52)씨가 모 펜션 앞 도로에서 동남부농협 남부지점으로 이어지는 이동로 계단 중간지점에 쓰러진 채 발견됐다.
A씨는 현장을 목격한 저구마을 이장에 의해 119에 신고가 됐다. A씨는 동부119지역대에 의해 거붕백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으나 아직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거제저널 gjnow32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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