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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신공항 결정 앞두고 與 PK 의원 면담

기사승인 2020.08.03  17:5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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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일보 "박재호·최인호·전재수 의원 등 만나..김해신공항 문제점 인지한 듯" 보도

<가덕신공항 조감도>

국무총리실의 김해신공항 재검증 결과 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이 최근 더불어민주당 소속 부산·울산·경남(PK) 현역의원들을 별도로 만난 것으로 확인됐다고 부산일보가 3일 보도했다.

부산일보는 2일 복수의 PK 여권 인사의 말을 인용해, 문 대통령은 최근 모처에서 박재호·최인호·전재수·김정호 등 민주당 소속 부산·경남지역 의원들을 만났다는 것.

이번 만남은 의원들의 면담 요청을 문 대통령이 받아들여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는데 막바지에 다다른 김해신공항 검증작업을 앞두고 부·울·경의 여론과 김해신공항의 문제점에 대한 PK 지역의 건의가 집중적으로 이뤄진 것으로 관측된다.

특히 문 대통령이 PK 의원들을 만난 것은 박재호 의원의 민주당 부산시당 위원장 선출을 전후한 시점이어서 더욱 주목된다. 박 의원은 시당위원장의 가장 큰 역할로 가덕신공항 건설을 내세운 바 있다. 그는 취임 일성으로 “김해신공항을 백지화하고 가덕도 관문공항을 만드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에서 문 대통령이 PK 의원들에게 어떤 발언을 했는지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고 있으나 과거와는 달리, 김해신공항 계획안에 대해 문제점을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PK 의원들은 문 대통령과의 면담 여부에 대해 시인도, 부인도 하지 않고 있지만 최근 정부의 기류가 달라졌다는 점에 대해서는 하나같이 입을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 PK의 한 의원은 “문 대통령이 그동안 김해신공항으로 수요를 충분히 감당할 수 있다는 국토부의 초창기 보고를 믿고 있었는데, 최근에 안전에 문제가 있고 허브공항으로서의 기능에 대해서도 상세한 보고를 받고 기조가 바뀌는 흐름이 있다는 것으로 들었다”고 말했다.

민주당 전당대회에 당권주자로 뛰고 있는 이낙연 의원과 김부겸 전 의원이 잇따라 가덕신공항 찬성 발언을 한 것도 정부의 이 같은 분위기를 감지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PK 여권의 한 인사는 “신공항 문제의 결정 시한이 다가오는 시점에 문 대통령이 면담을 수용했다는 점에서 가덕신공항 필요성에 대해 공감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출처 : 부산일보>

거제저널 gjnow3220@hanmail.net

<저작권자 © 거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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