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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거제시 장평동·동부면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사승인 2020.09.23  15:5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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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두개 태풍으로 거제 전체 피해액 120억원 넘어...60억원 안팍 국비 지원 예상

<태풍 피해로 붕괴된 동부면 수산마을 물양장 모습>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9호 태풍 마이삭과 10호 태풍 하이선으로 피해를 본 지방자치단체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했다. 

이번 선포 대상 지역에는 5개 시군 및 19개 읍면동이 포함됐다. 시군 중에는 강원 강릉시·인제군·고성군, 경북 포항시·경주시 등 5곳이 선정됐다.

또, 읍면동으로는 경남 거제시 장평동·동부면, 부산 기장군 기장읍, 강원 속초시 대포동, 제주시 애월읍 등이 선정됐다.

임세은 청와대 부대변인은 "앞서 문 대통령은 읍면동 단위까지 세밀히 조사해 피해 복구에 소외되는 지역이 없도록 하고 추석 전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피해 복구비 중 지방비로 부담해야 하는 비용 일부를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다.

거제시 장평동은 국도 14호선 계룡산 교차로 일대 도로의 심한 균열과 침하로 한동안 차량통행이 통제됐다.

동부면은 수산마을 물양장이 파손되고, 산양천 주변 축방 및 소류지 석축 등이 붕괴·유실되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

지난 두개의 태풍으로 인해 거제지역 전체 피해액은 초기 집계 보다 크게 늘어난 120억 원을 넘는 것으로 전해졌다.

장평동과 동부면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지정에 따라 14번 국도 복구비용 등 60억 안팎의 국비가 잠정 지원될 것으로 보인다. 나머지는 지방비로 충당된다.

거제시 관계자는 "이번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정되기까지 도로과·안전총괄과·해양항만과 및 해당 면·동 관계공무원들이 피해현장을 수차례 답사하고 치밀한 복구계획을 세우는 등 상당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태풍 피해로 파손된 동부면 수산마을 물양장 모습>
<대풍 내습에 따른 집중호우로 균열과 침하가 발생한 국도 14호선 장평교 인근 도로>
<계룡산교차로 일원>

서영천 대표기자 gjnow3220@hanmail.net

<저작권자 © 거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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