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코로나-19의 확산예방을 위해 추석연휴기간에도 코로나-19 자가격리자용 식료품 키트를 계속해서 지급한다고 29일 밝혔다.
구호물품 지급 사업은 지난 2월 23일 거제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이후, 확진자 접촉자 등 자가격리자에 대해 지난 2월 27일부터 시작했다. 28일 현재 2138세대, 총 2582명에게 식료품 키트를 지급했다.
변광용 시장은 추석 연휴기간 발생할 코로나-19 자가격리자에 대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의 철지원을 당부했으며, 주민생활과에서는 5개조 10명의 물품 배부조를 자체 편성해 연휴기간에도 물품배부에 차질이 없도록 추석연휴 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거제저널 gjnow32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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