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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억9천만원 보이스피싱 현금전달책 3명 구속

기사승인 2020.10.15  1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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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9월 사이 경남, 부산, 서울, 경기 등 전국 돌며 현금수거해 전달 혐의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으로 거액을 편취한 일당 중 현금수거책 3명이 경찰에 검거 돼 구속됐다.

경남지방경찰청(청장 남구준 치안감)은 지난 7월부터 9월24일까지 경남, 부산, 서울, 경기 등 전국을 돌아다니며 피해자들을 직접 만나 8억9000만원을 전달받아 보이스피싱 조직원에게 송금한 현금수거책 3명을 검거해 모두 구속했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현금수거책 A씨는 지난 6월께 '고수익 알바' 광고를 보고 전화금융사기 조직원과 연락한 뒤 성명불상 조직원이 지시를 하면 피해자들을 직접 만나 피해금을 건네받는 현금수거책 역할을 하기로 공모했다.

이후 A씨는 경남, 부산 일대에서 5명의 피해자를 만나 총 1억8000만원을 전달받아 전화금융사기 조직원에게 송금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현금수거책 B, C씨는 친구인 A씨로부터 조직원을 소개받아 같은 방법으로 경남, 부산, 대구, 서울, 경기 등 전국 각지에서 피해자 13명을 만나 총 7억1000만원을 전달받아 전화금융사기 조직원에게 송금한 혐의다.

경찰 수사관계자는 "서민경제의 어려움을 이용한 보이스피싱 범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찰은 전국적으로 발생하는 보이스피싱 사건에 대한 첩보수집을 강화하고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엄정 대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화·문자메시지로 금융기관 및 수사기관을 사칭 후, 직원에게 현금을 전달하도록 유도하는 것은 전형적인 보이스피싱 수법"이라면서 "최근 보이스피싱 조직은 고액알바, 수금알바라는 명목으로 조직원을 모집하고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 했다.

거제저널 gjnow3220@hanmail.net

<저작권자 © 거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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