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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목면 구영에 '지중해마을' 조성

기사승인 2020.10.19  16:2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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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8월 말 허가..주거와 관광 아우르는 복합 휴양공간 조성 목적

<노란 선 구역이 거제지중해마을 조성예정지인 거제시 장목면 구영리 산35번지 일원>

남해 독일마을처럼 거제에도 주거와 관광을 아우를수 있는 복합 휴양주거단지가 조성되고 있다.

'거제 지중해마을 관광휴양지'로 이름 붙여진 해당사업 조성 예정지는 장목면 구영리 산 35번지 일원으로, 황포마을과 구영마을 경계지점이다.

사업 시행은 ㈜아코지리조트와 ㈜티엔엠코리아가 상호 컨소시엄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 1월 거제시에 허가를 접수해 지난 8월27일 1차 단지 허가가 났다.

현재 약 3000평 부지에 사무실 용도의 제2종 근린생활시설과 2층형 단독주택 14동을 짓기 위해 최근 터닦기 등 본격 공사에 들어갔다.

다만, 2차 단지 15동은 향후 건설될 국도 5호선 노선과 겹칠 가능성 높아 허가를 자진 취하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도 5호선 거제쪽 노선은 아직 정확한 위치가 확정되지 않았다.

'지중해마을'은 사업 예정지 주변의 뛰어난 해양 뷰(View)를 살려 뷔페, 레스토랑, BAR, 키즈카페 등을 갖춘 이른 바 ‘독립 별장형 풀빌라’ 형식으로 조성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단지를 둘러싸고 있는 자연 숲을 활용해 둘레길을 만들고 이와 연계해 야간 루미나리에 빛축제를 열어 외부 관광객 유치를 도모한다는 계획도 갖고 있다.

거제시 허가과 관계자는 "현재 1차 단지에 대해서만 허가대로 공사가 진행중인 걸로 안다"면서 "2차 단지는 국도 5호선 노선과 겹칠 가능성 때문에 허가 접수를 자진철회 했으며, 그 이후 계획에 대해서는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서영천 대표기자 gjnow3220@hanmail.net

<저작권자 © 거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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