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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장애인복지관, 현장중심직업재활센터 간담회

기사승인 2020.11.27  11:5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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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장애인복지관(관장직무대행 윤숙이)은 지난 26일 ‘현장중심직업재활센터 하반기 사업체 간담회’를 진행했다.

지난해부터 현장중심 직업훈련 사업에 동참해 온 지역사회 9개 사업체에 장애인의 취업을 위한 현장훈련 및 고용을 위해 복지관과의 지속적인 협력관계 유지·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맑은샘병원, 맑은샘센텀병원,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유케이아일랜드, 연연칠백리, 삼삼해물, GS25거제더샵점, 소원의 항구, 다온영농조합법인 등 9개의 사업체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업무협약 및 현장훈련 파트너 현판을 전달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 노철현 이사장은 “지역 내 중증장애인의 직업훈련 및 고용 활성화가 이뤄질 수 있었던 것은 현장훈련 파트너 사업체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고, 앞으로 현장중심직업재활센터가 중증장애인직업재활사업의 중추적 역할을 더욱 견고히 다져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재단에서도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우수사업체로 선정된 ㈜유케이아일랜드 관계자는 “훈련생들로 인해 작업장의 분위기가 밝아졌고, 훈련을 통해 취업한 근로자와 훈련생간 서로 도우려는 모습에 장애에 대한 인식이 변화됐다”고 말했다.

한편, ‘중증장애인직업재활지원사업 현장중심직업재활센터’는 한국장애인개발원의 중증장애인직업재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는 공모사업으로, 거제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해에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거제지역 장애인의 직업욕구와 능력에 따라 지역 내 사업체에 배치돼 실제 근무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직무기술을 배우고 익혀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거제시장애인복지관 현장중심직업재활센터는 직업훈련이 필요하거나 취업을 희망하는 중증장애인 훈련생과 현장훈련 파트너 사업체를 연중 상시모집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055)636-4500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거제저널 gjnow3220@hanmail.net

<저작권자 © 거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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