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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 1군 선수단, 거제서 동계훈련

기사승인 2021.01.08  11:4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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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제하청스포츠타운 야구장서 2월1일부터 2주간

<지난 5일 한화이글스 정민철 단장이 거제시 하청스포츠타운 야구장에서 오는 2월1일부터 2주간 전지훈련을 하기로 결정하고 거제시와 거제시야구협회 관계자들과 얘기를 나누고 있다.>

프로야구 대전 한화이글스는 오는 2월1일부터 2주간 거제시 하청면 하청스포츠타운에서 동계훈련을 시작한다.

지난해 6월 완공된 하청스포츠타운야구장은 완공이전부터 전국의 아마추어 야구팀으로부터 많은 섭외문의가 잇따른 가운데, 지난해 12월 말부터 올 1월까지 군산상고 야구부가 예약했다. 이후에도 원광대 야구부가 문의해오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거제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확산세를 보이며 아마추어 팀들이 예약을 취소했다.

이런 가운데 매년 해외로 전지훈련을 떠나던 프로야구 1군 팀들이 하청스포츠타운야구장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가장 먼저 대전연고 한화이글스를 시작으로 서울연고의 두산베어스·대구연고의 삼성라이온즈가 문의해왔다.

한화이글스는 지난해 여름부터 하청스포츠타운 야구장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해 매달 거제시야구협회 담당자와 연락을 취하며 거제시와의 끈을 이어갔다. 당시에는 고교야구팀들이 예약을 마친 시기였다.

한화이글스 운영팀의 구현준 대리는 고교야구팀들의 예약이 취소되기 전인 12월에 하청스포츠타운 야구장 실사에 나섰고, 12월 말에는 정민철 단장이 다시 한번 거제를 찾아 실사했다.

정 단장은 시설 부분에서 미비한 부분도 있지만 기후적으로 보면 거제시 날씨가 온화한 것에 큰 매력을 느꼈으며, 당초 투수진들만 거제 전지훈련을 구상을 했으나 거제기후 같으면 1군 선수단 전원이 1차 캠프를 가지는 것이 더 효율적일 것으로 판단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때맞춰 거제시의회 강병주 의원이 하청스포츠타운 야구장의 미흡한 시설부분에 대한 질의가 있었고, 거제시 교육체육과에서의 발빠른 대처로 보수공사가 이뤄졌다.

최종 결정에 앞서 지난 5일 정민철 단장이 거제를 다시 방문해 야구장 내야와 마운드의 흙은 미국에서 공수해와 한화이글스 홈구장과 똑같은 흙으로 보강 공사를 했다. 또 각종 안전장치에 대한 공사는 거제시와 협의를 통해 캠프 시작일인 오는 2월1일까지 마무리하기로 했다.

정민철 단장은 “해외전지훈련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국내에 마땅한 훈련지를 못찾고 있는 가운데 하청스포츠타운야구장을 사용할 수 있게 돼 거제시와 거제시야구협회에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전지훈련 시작과 함께 거제시리틀야구단과 장목외포중학교 야구부에 야구장비를 지원할 예정이며 하청면민들을 위한 후원 방안도 구상중에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전지훈련을 시작삼아 한화이글스와 거제시의 지속적인 교류가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거제시야구협회 김규연 회장은 “이번 한화이글스 전지훈련단 유치는 거제시와 거제시야구협회가 그동안 합심해 공을 들인 결과물의 시작이라고 본다”며 “수많은 야구팀들이 거제시로 전지훈련을 희망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하청면을 야구특화단지로 조성할 수 있다면 지역경제 엄청난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또 “이를 위해서는 대규모 실내연습장과 4면 이상의 야구장이 더 건립돼야 한다”고 주장했다.<거제신문 제휴뉴스>

<지난 5일 한화이글스 정민철 단장이 거제시와 거제시야구협회 관계자들과 얘기를 나누고 있다.>

거제저널 gjnow3220@hanmail.net

<저작권자 © 거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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