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4㎡형·109㎡형 292세대..2021년 4월 분양 예정
<반도건설이 시공 예정인 거제시 옥포동 공동주택 신축공사 조감도. 자료=반도건설> |
거제시 옥포동에 591억 규모의 아파트 292세대가 새로 들어선다. 신축현장 위치는 옥포1동 238-2번지 일원으로 에드미럴호텔과 롯데마트 사이 부지다.
이 공사는 국내 굴지의 종합건설사인 반도건설(대표 박현일)이 맡게된다. 반도건설측은 15일 ㈜시공홀딩스와 거제시 옥포동 공동주택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거제시 옥포동 공동주택 신축공사’는 조성 부지에 지하2층~지상20층, 4개동 292세대 및 근린생활시설을 짓는 사업이다. 전용면적 기준 84㎡ 224세대, 109㎡ 68세대로 구성되며 오는 4월 분양 예정이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지역기반 조선업의 상승세와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핵심입지로 거제시에서 주거선호도가 가장 높은 곳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층 업그레이드 된 ‘반도유보라’의 고객중심 특화설계와 상품으로 서대구, 창원, 울산, 양평에 이어 서부경남의 중심 거제시에서도 반도건설의 시공능력을 인정받는 계기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반도건설은 국내 시공능력순위 14위로, 지난해 대구·부산·울산·창원에서의 성공적인 분양을 마쳤다. 올해는 창원 가포택지지구, 서울 영등포, 청주 오창각리, 대구 남산동, 평택 고덕지구 등 전국 각지에 분양을 앞두고 있다.
서영천 대표기자 gjnow32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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