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동화재탐지설비 작동 진화..다행히 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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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오후 2시30분께 거제시 일운면 모 아파트 13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가재도구 등 집기류가 불에 타 1천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이날 불은 자동화재탐지설비가 작동되고 아파트 경비원이 타는 냄새가 난다는 신고에 의해 현장에 긴급 출동한 소방대가 20분만에 진화했다.
소방 관계자는 "평소 소방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덕분에 자동화재탐지설비가 정상 작동되면서 초기 진화돼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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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거제소방서> |
거제저널 gjnow32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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