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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 거제시 양성평등기금 3000만원을 8개 단체(사업)에 지원키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10일부터 3월 2일까지 양성평등기금 지원 사업 공모를 해 거제시 양성평등위원회에서 사업의 공익성, 실현가능성, 지역사회 기여도 등 적정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8개 사업이 선정됐다.
디지털 성인권 교육강사 양성교육 등 선정된 8개 사업은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특히 올해 거제시는 여성가족부 지정 여성친화도시 신청을 준비하고 있어, 양성평등 사업과 연계한 성 평등 기반 구축 및 인식개선 확산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양성평등 실현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인권보호 및 권익증진은 물론 아동,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거제저널 gjnow32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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