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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6.25참전 유공자 유족 화랑무공훈장 전수

기사승인 2021.04.08  11: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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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참전용사의 무공훈장이 68년 만에 유가족의 품으로 돌아왔다.   

거제시는 지난 7일 6․25참전유공자인 故이판수 병장(일운면 와현리)의 화랑무공훈장을 유족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故이판수 병장은 1953년 6월 25일 화랑무공훈장 수여자로 결정됐지만, 전쟁 전후 상황에 의해 약 70여 년의 세월동안 훈장을 전달받지 못했다.

이번 육군본부와 국방부의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통해 공로자인 故이판수 병장을 발굴했고, 전투에 참가해 용감하게 싸우거나 많은 전과를 올려 공적이 뚜렷한 유공자에게 수여되는 화랑무공훈장 수여 대상자임이 확인돼 유족인 딸 이옥희 씨(일운면)에게 전달했다.

이옥희 씨는 “아버지의 나라에 대한 희생과 헌신이 이렇게 인정받아 기쁘다”며 “소중한 훈장을 보면서 아버지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이 날 국방부 장관을 대신해 훈장과 훈장증을 전달한 변광용 시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돌아가신 이판수님의 공적을 늦게나마 찾아드리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올해 6․25전쟁 제71주년을 맞아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및 유족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거제저널 gjnow3220@hanmail.net

<저작권자 © 거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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