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리노인통합지원센터는 지난 21일 경남산업고등학교와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에게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더불어 함께 사는 것을 배우기 위함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경남산업고등학교 외식조리과 학생들이 제과제빵 동아리 시간에 직접 만든 빵을 분기별로 지원하며, 지원된 빵은 한우리노인통합지원센터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및 수혜자, 결식 위험이 있는 취약계층에게 내달부터 12월까지 8개월 동안 전달할 예정이다.
한우리노인통합지원센터 김분연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친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 할 수 있게 됐다. 그 마음 감사히 생각해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밀했다.
거제저널 gjnow32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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