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이수도 쓰레기 치우고 나니 묵은 체증도 "싹"

기사승인 2021.06.11  15:01:15

공유
default_news_ad1

거제시는 지난 10일 청소차량 3대, 집게차량 1대를 동원, 이수도 마을에서 발생 된 20톤의 생활쓰레기(폐 가전제품 등)를 직접 수거해 도서 지역민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장목면 이수도는 생활폐기물 관리 제외지역인 도서지역으로 가정에서 배출되는 생활쓰레기는 어선을 이용해 매주 2회 시방항에 배출해 생활쓰레기 대행업체에서 수거 처리하고 있다.

그러나 호우나 풍랑 등으로 어선이 운행하지 못해 쓰레기를 수거하지 못하면, 섬에 쓰레기가 쌓여 무단투기의 원인이 되기도 했다. 또 대형폐기물도 원활하게 처리하지 못해 폐가전제품들이 이수도 입구에 쌓여 아름다운 미관을 손상시키고 있기도 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5월 초 이수도 주민 민원 접수 후 자원순환과장 외 담당직원이 현장을 방문해 배출된 쓰레기 상황을 확인하고 수거에 대한 대책 마련의 결과로 이뤄진 것이다.

시는 지난달 26일 섬에 방치돼 있는 대형폐기물인 TV, 전자제품, 자전거 등을 대형폐기물 스티커를 부착해 5톤 정도를 먼저 수거 처리했고, 나머지 쓰레기는 마을에서 직접 쓰레기봉투에 담아 정리하여 이번에 수거 처리했다.

이번 수거는 시가 발 빠르게 주민의 건의를 수용해 이수도 공사현장의 바지선 지원과 장목면 관할지역 대행업체 거제환경의 차량 지원 그리고 주민 30여명의 협조를 받아 이뤄진 결과이다.

이수도 주민은 “이렇게 거제시가 해묵은 쓰레기를 치워주니 묵은 체증이 싹 내려가는 것 같다”면서 “섬지역의 쓰레기 수거가 원활하게 수거될 수 있도록 시가 계속해서 신경 써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경수 자원순환과장은 “앞으로 주민들 모두가 한마음이 돼 청결한 이수도가 될 수 있도록 앞장서 주기를 바라며 더불어 생활쓰레기 분리배출에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거제저널 gjnow3220@hanmail.net

<저작권자 © 거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