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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흥남해수욕장서 익사 직전 30대 구조

기사승인 2021.07.07  14:4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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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장 인근 바다에 빠져 위험에 처한 30대가 해경의 발빠른 구조 덕택에 목숨을 건졌다.

창원해경은 7일 오전 11시46분께 거제시 장목면 흥남해수욕장에서 한 남성이 물 위에 떠 있어 위험해 보인다는 신고를 접수, 즉시 경비함정을 출동시켰다.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별다른 움직임이 없이 바다에 떠 있는 A(35)씨를 발견, 신속히 구조해 CPR(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실시하면서 육상에 대기중인 119구급대에 인계했다.

가까운 병원으로 긴급 후송된 A씨는 다행히 현재 의식이 돌아오고, 생명에는 일단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관계자는 "의식은 있으나 아직 말을 하지 못해 정확한 신원은 물론, 왜 그곳에 떠 있었는지 등도 파악이 안돼 계속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서영천 대표기자 gjnow3220@hanmail.net

<저작권자 © 거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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