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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速報] 거제, 코로나19 확진자 21명 추가.. 또 확산 우려

기사승인 2021.09.08  15: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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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형사업장 직원 및 가족, 교회, 초·고교 6개교서 무더기 확진..임시 선별진료소 가동, 3000여 명 검사

8일 '코로나19' 전국 확진자가 1주일만에 다시 2050명으로 급증한 가운데, 밤새 거제에서도 대형사업장과 각급 학교, 교회 등지에서 21명의 확진자가 무더기로 쏟아졌다.

이번 확진자는 거제 826번~846번으로 각 분류됐으며, 20명은 지역감염, 1명은 해외입국 외국인이다.

거제 826번 확진자는 30대 여성으로 지난달 29일 고현동 모 음식점을 방문한 서울 노원구 확진자의 동선과 겹치면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거제 827·831·835번은 각 30대 남성, 828·836번은 각 50대 남성, 829·830·834·840번은 각 40대 남성으로 모두 대형사업장 직원들이다.

또 832번은 10대 초등생(여), 833번은 10세 이하 초등생(남)으로, 대형사업장 직원인 831번과 가족지간이다. 

거제 837, 834번은 각 10대 고교생(남), 838, 845번은 각 10대 고교생(여), 839번은 10대 초교생(여), 841번은 20대 외국인(우즈벡) 여성, 842번은 또 다른 대형사업장 40대 남성 직원, 844번은 40대 남성(무직), 846번은 10대 양산지역 고교생(여)으로 거제에 주소를 두고 있다.

이번 확산 추세는 지난 7일부터 확진자가 본격 나오기 시작한 대형사업장과 초교(2곳) 및 고교(4곳), 교회 등이 소재해 있는 옥포와 아주, 장승포 지역을 중심으로 급속히 번지는 양상이다.

확진자들은 앞서, 이날 오전 경남도 보건당국이 발표한 '거제 소재 기업·종교시설 관련'이 대부분으로 모두 18명이다. 이들은 대형사업장 직원 8명, 가족 5명, 종교시설(교회) 5명이다. 

문제의 대형사업장은 지난 7일 직원 1명이 최초로 확진된 데 이어, 당일 오후 직원 6명과 가족 2명이 추가로 확진됐으며, 검사자가 계속 늘고 있는만큼 덩달아 확진자도 늘어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이에 따라 거제시 방역당국은 7일 늦은 오후부터 확진자가 나온 같은 층 근무자 137명과 가족·지인 34명, 확진자 동선인 교회 방문자 200여 명에 대해 대우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8일 오전에 회사 직원 2명과 교회 방문자 3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종교시설로 분류된 해당 교회는 학생부 대면예배로 인한 접촉으로 4개 고교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8일부터 오는 19일까지 교회를 폐쇄하고 비대면 예배로 전환했다. 향후 확진자 추가 발생 여부에 따라 조치사항을 재검토할 예정이다.

시 방역당국은 이날 오전 4개 학교(초2,고2)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교직원 및 재학생 등 2100여 명의 검체를 채취했다. 이어 이날 오후에도 고교 2곳에 선별진료소를 가동해 800여 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중이다. 

이와 함께 확진자가 나온 초교 2곳과 고교 4곳은 앞으로 추가 확진자 발생 여부에 따라 거제교육지원청과 협의를 거쳐 등교 중지 및 온라인 수업 대체 등 후속 조처에 나설 예정이다.

시 방역 관계자는 "지난 7일부터 대형사업장과 각급 학교, 교회를 중심으로 한 지역감염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면서 "꼭 필요한 경제활동을 제외하고는 모든 사적 모임 및 다중이용시설 방문 자제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영천 대표기자 gjnow3220@hanmail.net

<저작권자 © 거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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